한국 우즈벡 황의조 골 하이라이트

카테고리 없음|2018. 8. 27. 20:04

한국 우즈벡이 황의조의 골로 연장전 진출했습니다. 김학범 감독의 한국 대표 축구팀은 찬드라바가 스타디움에서 8강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4-3-3 포메이션으로 나온 한국 대표팀은 전반 앞선채 마감했다가, 후반에 역전을 당했는데요. 황의조의 추가골로 다행히 연장전에 가게 되었습니다.







한국은 4-3-3 포메이션으로 나섰는데요. 골문은 부상당한 조현우를 대신해 송범근이 지켰어요. 포백은 김진야-황현수-김민재-김문환이 구성했습니다. 중원에는 이승모와 장윤호, 황인범이 나섰는데요 최전방 공격수 황의조를 중심으로 나상호와 손흥민이 좌우에서 공격을 도왔습니다. 





경기 초반에는 한국이 선제골을 뽑으며 앞서 나갔는데요. 우즈벡 공격을 차단한 한국이 재빠르게 역습에 나섰습니다. 손흥민이 드리블 돌파 후 측면에 있던 황의조에게 볼을 연결했는데요. 황의조가 깔끔한 터치 이후 깔끔한 슈팅으로 우즈벡의 골망을 갈랐습니다. 우즈벡도 쉽게 흐름을 넘겨주지 않았고 계속 공격을 이어간 우즈벡은 전반 16분 마샤리포프가 동점골을 뽑아내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놓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갈길 바쁜 한국에 악재가 발생했는데 상대 태클에 부상을 당한 장윤호가 이진현으로 교체된 것인데요. 우즈벡은 장윤호의 부상 이후에도 거친 플레이로 한국을 괴롭혔어요. 한국은 이진현의 투입 이후 중원 밸런스가 무너지며 우즈벡에게 주도권을 내줬습니다. 우즈벡은 기회를 놓치지 않고 전반 29분과 31분 과감한 슈팅으로 상대 골망을 노렸어요. 분위기가 우즈벡으로 넘어간 상황에서 다시 한번 황의조가 힘을 냈고 전방 압박을 통해 우즈벡의 볼을 뺏어낸 상황에서 황인범이 황의조에게 골을 건넸어요. 황의조는 통쾌한 오른발 슈팅으로 이날 멀티 골을 완성했습니다






연장전 전반전 토비노프의 날카로운 골이 골망을 가를 뻔했지만 구사일생했는데요. 연장전 전 후반 손흥민 황의조 이승우가 출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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