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판문점, 도대체 무슨 일? 대성동 자유의 마을

6월 24일 방송되는 KBS2 예능 1박2일에서 판문점을 방문한다.

1박2일 멤버 차태현 김준호 윤시윤 데프콘 정준영 김종민 6명은 

예능 최초로 민간인 통제구역을 넘어섰다.

1박2일은 판문점 촬영을 위해 수년간 노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진각, 비무장지대 내 마을인 대성동 자유의 마을, 팔각정 등에 방문하기도 했다.

대성동 자유의 마을은 민간인 통제구역으로 신분이 확인되는 사람만 들어갈 수 있다.

1박2일은 과거 독도 하얼빈 등에서 역사탐방을 한 적이 있다.

차태현은 판문점도 그만큼 특별한 기분이 든다며 감상을 전했다.

평소 분단국가라고 인식을 하지 못하고 사는 만큼 

JSA 방문은 멤버 모두에게 분단이라는 인식을 줄 수 있었던듯 하다.

데프콘은 할머니가 아버지를 업고 월남한 사실을 고백하며

이산가족 상봉 신청을 하지만, 한번도 된 적이 없다고도 말했다.

4.27 정상회담 이후 판문점 선언을 했던 장소도 돌아보았다고 전해지며,

멤버들 모두에게 신기한 상황이 펼쳐졌다고 알려졌다.

1박 2일 판문점 특집은 2주 연속 방영되며 6월 24일과 7월 1일 확인할 수 있다.